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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정보 제공, 창업 자신감 '쑥쑥'

남원시, 예비창업자들 대상 6차 산업 활성화 교육 인기

남원시가 예비창업자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6차 산업 활성화교육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명품농업대학 농식품반 졸업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6차 산업 활성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창업코칭반 수업은 현재 농촌이 겪고 있는 1차 산업의 위기, 2차·3차 산업의 대두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가공유통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6차 산업 정의와 이해, 식품재료 및 첨가물의 종류와 쓰임새, 식품위생법규 및 식품가공 기계 활용법 등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센터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명품농업대학 농식품반에서 기초적인 이론교육을 받고나서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창업코칭반 수업을 들으니 막연하게만 생각되었던 창업에 한 발짝 가까워진 느낌이 들고, 6차 산업으로 성공 할 수 있는 조직체 구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6차 산업이 대두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비창업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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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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