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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정 전북도의원 "청소년 직업체험관 '호남권 잡월드' 유치를"

학교석면 안전관리 대책 수립도 요구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인정 의원(군산3)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관인 ‘호남권 잡월드’ 유치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4일 자료를 통해 “2015년 12월 진로교육법 시행과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에 따라 종합 직업체험관을 찾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시설인 호남권 잡월드를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를 위해 전북도와 도교육청, 시·군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은 물론 전북만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리적 접근성을 장점으로 부각시켜야 한다”면서 “탄소산업과 3D프린팅,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한지문화체험, 119안전체험센터, 한옥마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독립영화제 등을 진로직업체험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점을 부각시켜 유치 당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학교석면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해 석면건축물 손상상태와 석면비산 가능성 등을 조사한 뒤 후속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공사 관계자에게 건축물 석면지도 제공과 그 이력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최 의원은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도교육청 시설공사에 따른 낙찰차액을 추경예산 편성시 조정, 이월액과 불용액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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