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책 TF팀을 운영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 완주지역 폭염특보가 23회 발령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와 노인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폭염대책 TF팀을 2개반으로 구성,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폭염 특보 발령시에는 사람들 왕래가 많은 삼례 봉동 이서지역에 살수차를 동원해 하루 5시간씩 주요 도로구간에 물을 뿌리고 주요 횡단보도 부근에 무더위 예방용 천막 설치 10개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돕고 있다.
또 낮 시간대에는 외출이나 논·밭일 비닐하우스 작업 등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지정관리와 재난도우미를 통한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을 특별관리하고 있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등으로 어느 때보다 폭염이 심한 만큼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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