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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리산산악철도 건립 총력

새누리당 전북도당 정책협서 지원 요청

▲ 11일 남원시청에서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전북지역 7개 기초자치단체장의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가 남원관광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지리산 산악철도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11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북도당과 전북 7개 기초단체장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리산 산악철도에 대한 새누리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에게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동부산악권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만들어야 하며 지리산 산악철도 도입은 그를 위한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전북 정치권이 힘을 모아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최근 정부가 국내 투자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산악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 산악철도 도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지금이 지리산 산악철도사업을 추진하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남원시 신성장동력산업인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조성의 마지막 단계인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화장품 유통, 판내, 전시, 체험 종합센터, 70억 원)를 내년에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국비를 확보하는데 적극 지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권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하며 새누리당은 여당으로써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이 주관한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정 의원과 남원, 임실, 순창, 완주, 무주, 진안, 장수 등 7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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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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