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지난 11일 모악산 등산로 주변 여성화장실 4개소 및 신풍어린이공원 등 취약지역 여성화장실 3개소 등 총 7개소 여성화장실에 112 신고와 바로 연계되는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김제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관내 13개 공원 여성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했으나 취명(吹鳴·사이렌 따위를 불어 울림)에 불과해 이를 보강하기 위해 새로 비상벨을 설치한 것으로, 이번에 새로 설치한 비상벨은 화장실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할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상황실에 자동적으로 신고가 접수 되고 주변에도 취명 돼 위급상황을 알리는 양방향 신고 시스템이다.
김제서의 경우 지난 6월부터 김제시의 협조하에 관내 공원 내 보안등을 LED로 모두 교체, 조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 24시간 모니터링 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 하고 있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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