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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두 임실군의회 의장 "군민 권익·복리 증진에 총력"

제 7대 임실군의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 갈 신임 의장에 문영두 3선 의원이 선출됐다.

 

문 의장은 “집행부에는 감시와 협조에 주력하고 군민에게는 희망과 신뢰감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임실군의회가 존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군민과 공무원들에도 깊은 감사도 드린다고 덧붙였다.

 

후반기 의회 운영계획으로 “의원은 군민의 대변자이고 봉사자”라며 “집행부와의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에 총력을 쏟을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집행부 감시와 견제로서 임무에 충실하고 군민의 생활에 직결되는 현안 문제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권익 향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문 의장은 또 활발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충실하고 제도 개선 노력을 위한 전문성 구축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장과 복지 실태를 면밀히 주시,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에 앞장서는 신뢰 의정 구축도 강조했다.

 

중점사업에 대해서도 그는 “군민의 오랜 숙원인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는 임실군에 커다란 선물”이라고 자평했다.

 

이를 통해 현재 집행부가 추진 중인 섬진강에코뮤지엄과 친환경수상레포츠타운,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협조할 것도 강조했다.

 

더불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필봉풍물촌을 비롯 성수산 왕의 숲 등을 이용한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임실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생각이다.

 

문 의장은 집행부에 대해서 “의회와는 임실군을 이끌어 갈 수레바퀴”라며 “상호 보완과 존중으로 지역발전의 선구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요 시책과 각종 사업의 시행에 앞서 상호간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과 협조로서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협의체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문 의장은 “군민의 깊은 관심과 성원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실군의회가 올바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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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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