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이 2016년도 하반기 예술강좌를 개설한다.
‘우리에게 예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개설되는 강좌는 미술을 중심으로 예술의 본질과 삶에 대해 짚어본다.
강좌는 9월 13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미술관 강의실에서 열린다.
장석원 도립미술관장과 강관욱 조각가, 김지연 사진가, 박남준 시인, 이상조 서양화가, 이철량 한국화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장석원 관장은 ‘예술과 삶’을 주제로 강좌를 열며, 김지연 작가는 ‘좋은 사진’을 주제로, 강관욱 조각가는 ‘미술과 열정’에 대해 강의한다. 또 박남준 시인은 ‘함께 나누는 시’를 주제로, 이상조 작가는 ‘현대미술과 미술가’에 대해, 이철량 화가는 ‘수묵’에 대해 들려준다. 마지막 강좌는 6명의 강사와 함께하는 종합토론으로 꾸린다.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무료다. 신청문의 도립미술관 학예연구실(063-290-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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