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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식육 취급업소 위생 지도·점검

▲ 남원시 관계자가 음식점 주방에서 식품 위생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남원시가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 식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9월 9일까지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식육 취급업소 33곳에 대해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2개 반, 4명의 점검조를 편성해 특별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보존 기준에 맞지 않은 식자재·무표시 식육제품 사용여부 △칼·도마의 구분사용 및 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가격표에 표시된 중량 제공여부 △식육 100g 당 가격 표시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등이다.

 

또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식육제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사항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현지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조치 기한을 줘 자진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며, 식품위생과 관련해 개선 여지가 없는 고질적인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업소 대표자와 면담을 통해 영업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접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으로 업소 위생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음식점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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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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