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 문화사업 지원 추진

교육·창업 연결 '어쩌다 청년' 대상자 모집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가 문화융합 스몰비즈니스 청년지원 사업인 ‘어쩌다 청년’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원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포럼 및 문화예술교육, 창업지원 등 다방면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청년 중심의 지원 사업이다.

청년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전문적인 문화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문화 사업에 관심이 많고 창업의지가 있는 남원에 거주 중인 청년들로, 남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결과는 개별연락으로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063-635-00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올해 3년차로,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사업 외에 소리를 주제로 하는 도시문화 포럼과 문화융합 스몰비즈니스를 통해 청년과 함께하는 남원 문화도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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