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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보건소 치주센터 인기…두달동안 80여명 잇몸병 치료

▲ 지난 6월말 개설한 완주군 보건소 잇몸 치주센터에서 한 주민이 잇몸 치료을 받고 있다.
완주군 보건소(소장 박현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잇몸병 관리 치료를 위해 문을 연 ‘으뜸 완주 잇몸 만들기 치주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개설한 잇몸 치주센터에 하루 평균 5명씩 찾아와 8월 중순까지 80여명이 치료를 받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치주관리 프로그램은 구강건강 상태에 따라 2주 간격으로 3회~5회씩 진료 및 치료를 하며 입속 세균 관찰과 구취 측정, 구강건강관리 교육, 구강관리 능력검사를 비롯 잇몸 집중관리를 위한 와타나베 칫솔질, 스케일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치주관리 대상은 30대에서 50대로 13개 읍면별로 희망자에 한해 대상자를 선정해 집중 관리해 주고 있다.

 

박현선 보건소장은 “치주질환은 뇌졸중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예방과 정기검진이 중요하다”면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치주센터를 많이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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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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