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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동진지사, 가뭄비상체제 가동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는 최근 계속된 폭염 및 적은 강우로 농업용 저수지 수위가 낮아지고 논 물 마름과 밭작물 시듦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진지사에 따르면 현재 관내 21개 저수지 저수율은 48.6%·평년대비 81%로 32.4%가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일부 저수지는 위기경보 수준(주의단계)에 이르러 가뭄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동진지사는 가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뭄극복을 위해 야간급수 및 저수지 구역 급수 일할 조정을 통해 농업용수 절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금평저수지 말단부인 봉남면 내광리 앞뜰 77㏊는 용수공급이 어려워 신호제수문에 임시양수장 2대를 설치,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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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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