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시내 주요 대로변 가로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최신 LED가로등으로 교체, 침체된 시가지를 대낮처럼 환하게 밝힐 계획이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올해 6억5000만원을 투입, 구도심 중심지인 서독안경원에서 현대아파트, 안전여객에서 대방아파트, 옛 쌍용자동차에서 명월이발관까지 기존 메탈 가로등 494기를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이번 2차 추경에 10억원을 확보, 시내권 주요 도로변 가로등을 LED로 교체함으로써 야간경관 개선 및 밤길 안전, 교통사고를 예방할뿐만 아니라 연간 8000만원 정도의 가로등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배연 안전개발국장은 “LED는 타 광원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수명이 길기때문에 전력난 해소 및 전기요금 절약, 가로등 유지관리에 재정적 절감효과를 주는 장점이 있다”면서 “이번 가로등 교체로 누구나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밝고 안전한 시내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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