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첨단 농산업 원더풀" 이란 쿠제스탄 수전력청장, 새만금현장 방문

쿠제스탄 이란 수전력청장 등 일행 10여명이 지난달 31일 새만금현장을 방문, 관련 시설을 둘러본 후 ‘원더풀’을 외쳤다.

이번 쿠제스탄 이란 수전력청장 등의 새만금현장 방문은 지난 2014년 한국농어촌공사와 이란 수자원공사(IWRM), 쿠제스탄수전력청(KWPA)과 수자원관개분야 협력을 위한 MOU체결 이후 농업수자원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신시33센터에서 새만금사업을 통한 수자원 확보 및 첨단농산업 조성, 배수갑문 운영을 통한 홍수예방 등 복합적 용도로 개발중인 새만금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쿠제스탄 이란 수전력청장은 “친환경 첨단농산업 등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새만금사업은 이란에서도 매우 관심 있게 바라 보는 사업으로, 웅장한 새만금사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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