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독일 베를린 장벽을 찾은 뒤 자신의 SNS에서 “냉전 시대에 동과 서를 나눴던 장벽이 아무런 차이가 없어진 도심 한복판에 홀로 섬처럼 서 있습니다”라며 이 같이 썼다. 그는 “포츠담 광장은 베를린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된 곳입니다. 여기에 베를린장벽 일부가 주위와 어울리지 않은 모습으로 서 있다”며 “역사의 흔적 앞에 서서 통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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