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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30개국 지방정부 군산서 8일까지 총회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의 현안인 인구감소와 기후변화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군산에서 열린다.

 

전북도는 5일부터 8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16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총회 기간 아·태지역 지방정부 관계자들은 ‘새로운 도시 어젠더 지역, 생명, 문화’란 주제로 도시와 농촌의 미래를 준비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인구감소·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와 지방생존 전략에 대한 가타야마 요시히로 전 일본 총무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방정부의 리더십, 거버넌스, 문화의 가치 등 아태지역의 개발 접근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후변화로 지구촌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가라앉는 섬인 몰디브와 키리바티를 초청해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동참을 촉구할 계획이다.

 

2005년 대구총회에 이어 국내에서 11년만에 열리는 이번 아·태지부 전북총회에는 아·태지역 30개국에서 68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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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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