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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사매119지역대 청사 준공

신축 이전, 소방행정 향상 기대

▲ 7일 남원시 사매면 오신리에서 사매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남원소방서(서장 이홍재)는 7일 남원시 사매면 오신리에서 사매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이환주 남원시장, 강용구·이상현 전북도의회 의원 및 남원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매119지역대 신축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축사,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매119지역대는 지상 2층 건물로, 연면적 298.62㎡(약 90평), 총 5억80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신청사를 완공했으며, 구급서비스, 화재예방 및 화재초기 진압활동 등을 하게 된다.

 

그동안 사매119지역대는 1986년에 건축된 사매면사무소 부지 내 차고지를 사용해왔으며 청사 노후와 공간 협소로 사매 등 남원시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청사 이전으로 사매, 덕과, 보절, 대산 등 남원시 북부권 4개 면 뿐만 아니라 임실군 오수면, 지사면 주민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양질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홍재 서장은 “남원시민에게 소방수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준 각계각층의 성원을 원동력으로 삼아 안전의 제일선 파수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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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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