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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 개통

벽성로·도작로·승반길… 교통정체 해소 기대

▲ 지난 9일 열린 김제 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 = 김제시청

김제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가 완공 돼 지난 9일부터 전면 개통됐다.

 

김제시는 지난 9일 스포츠관광단지에서 이건식 시장 및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김복남 김제시의회 부의장,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김윤진·김경숙·김영자(지역구)·김영자(비례)·서백현 시의원, 조기심 (주)농산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관광도로 준공식을 갖고 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김제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106억원(전액 국비)을 투자, 지난 2013년 12월 착공 하여 3년8개월여만인 이날 준공됐으며, 길이 2420m·폭 12.8m∼26m의 2∼4차선 도로로, 지방도 716호를 거치지 않아도 왕복할 수 있다.

 

또한 벽성로와 도작로, 승반길 차량통행 증가로 예상되는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시민들과 농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전 구간에 인도가 조성 돼 있다. 특히 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는 검산체육공원 부터 김제온천삼거리(아리랑로)를 직접 연결하는 메인 도로로, 주변 체육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하는 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도로확장과 보도신설로 교통여건이 한층 원활하게 돼 마을 주민과 인근 스포츠단지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사항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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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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