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권진단은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약자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민원처리나 유치장 입감 등 법집행 절차 과정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대우나 시설이용에서의 불편한 점 등의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진단결과 △전용 주차장 안내 표지판 규격 부적합 △시설 노후화로 인한 점자 블럭 훼손 등의 문제점이 발견돼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최성규 서장은 “치안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편의시설 확충과 새로운 시책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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