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17년 마을과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할 ‘마을학교 협력형 어울림 학교’ 10곳을 추가로 공모한다.
현재 전북지역 어울림 학교는 공동 통학구형 41곳, 작은 학교 협력형 19곳, 마을 학교 협력형 12곳, 테마형 27곳 등 모두 99개교가 지정돼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학생 수 60명 안팎인 농어촌지역 초·중·고교 중,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마을학교 협력형 어울림 학교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지역사회, 학부모 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울림학교 운영 계획서를 다음 달 20일까지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에 제출하면 된다. 계획서 서식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에 있다.
전북교육청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규 어울림 학교 10곳 가량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학교는 내년 3월 1일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간 운영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