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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국 여인상, 30번째 사선녀 주인공들

선 정무린·미 이유나 양·포토제닉 조다선명 양

▲ 제 30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수상자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박형민 기자
사신선녀를 뽑는 제 30회 사선녀(四仙女)선발 전국대회에서 유혜리(17 서울)양이 영예의 진에 선정됐다.

 

또 선에는 정무린(24·서울)양이 아름다움을 뽐냈고 미에는 이유나(23·전주)양이, 정에는 조정연(21·김제)양이 각각 영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전북일보 포토제닉상에는 조다선명(24·수원)양이 선정됐고 인기상에는 구가은(20·서울)양, 향토미인에는 김현진(23 임실)양과 김지수(21 전주)양이 이름을 올렸다.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서 열린 이번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는 국내 곳곳에서 미인들이 참여, 1차로 30명이 본선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수상자들은 향후 1년간에 걸쳐 전국 각지를 대상으로 임실군과 소충사선문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양영두 위원장은“사선녀 선발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임실과 소충사선문화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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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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