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고성곤)은 지난 22일 제주도 애월읍 소재 물메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베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벼베기 체험행사는 전북도 및 김제시가 지원 하는 ‘도심속의 학교 논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5월 김제농협은 김제흙과 벼육묘를 제주도로 운송, 5개 초등학교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고, 이날 벼베기와 탈곡 등 추수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벼베기 체험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고태민 의원 및 장심심 물메초등학교 교장, 김창택 제주도 하귀농협 조합장, 고성곤 김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 학생들의 벼베기 체험을 지켜봤으며, 벼농사를 처음으로 접하는 지역 주민들도 풍물패와 흥겨운 농악소리에 맞춰 학생들과 함께 벼베기 및 탈곡 체험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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