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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열차운행 정상…철도노조 파업 영향 미미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7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으나 전북지역 열차운행에는 큰 차질이 없었던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전북본부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장영철)에 따르면 익산역을 기준으로 KTX는 100% 정상운행 됐고, 일반열차 운행률은 69.7% 수준으로 큰 혼란은 없다.

 

특히 전북본부에서는 전체 직원의 5.8%인 51명만이 이번 파업에 참가해 기관차, 객차 등 차량정비의 경우 평시와 같은 수준의 정비업무가 진행 됐고, 열차 운행에 필수적인 로컬관제 업무 등의 경우 필수요원과 대체인력,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들이 업무 수행에 나서면서 정상적인 열차운행이 수행됐다.

 

장영철 전북본부장은 “파업 참가자가 적어 파업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은 상태이며, 파업 참가자의 업무복귀와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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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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