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이호근(고창1)·최영규(익산4)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2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교각살우(矯角殺牛)식 정책일 뿐”이라면서 “근본적인 대안 마련 없이 당장의 쌀 재고물량 문제를 해결하려고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운운하는 것은 식량주권 기반을 상실하는 사태를 초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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