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0:1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회일반
일반기사

전북지역 자살·감염병 사망자 감소

전북지역에서 자살 및 감염병 사망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495명으로 전년(2014년) 535명에 비해 40명(7.5%)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자도 2014년 28.8명에서 지난해 26.2명으로 2명 줄었다.

 

전북지역 자살률은 2000년 들어 꾸준히 줄고 있다는 게 전북도의 분석이다.

 

앞서 전북도는 2011년 ‘전북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자살 예방에 힘썼다.

 

또,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노인 중심 자살예방 사업을 진행했다.

 

자살률과 함께 법정 감염병 사망률도 2014년 대비 11.1% 낮아졌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