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4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일반기사

완주군, 전북 첫 청년오디션 취업캠프 눈길

20개 기업 연계 일자리 창출 도모

▲ 10일 완주군 청년오디션 취업캠프에 선발된 완주지역 기업 구직 희망 청년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완주군이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오디션 취업캠프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10일 완주지역 기업에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40명을 선발해 2박 3일간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에 이어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이어지는 청년오디션 취업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청년오디션 취업캠프에는 (주)아시아와 미원상사 (주)푸르름 (주)한국프라임제약 LS엠트론 우석대학교 등 완주지역 내 20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취업캠프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인센티브로 진행해 완주지역 기업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인재들과의 연계를 통한 구인 구직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완주군은 7월 우석대 취업지원센터와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완주군 청년고용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정책을 풀어내는 한편 완주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지역청년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완주군 우석대 고용협의회간 협약을 체결하고 완주지역 기업설명회와 청년 일자리포럼 개최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채용정보 공유와 사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해주는 우석대학교와 완주군 고용협의회 기업과 함께 완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순택 kwon@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