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북지역 14개 시·군 전역에 도시가스 등 가스 공급 체계가 갖춰진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진안군과 장수군을 제외한 12개 시·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진안군은 전북도·한국가스공사·군산도시가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 임실~진안 주배관 공사를 시작했다. 2018년 10월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장수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군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LPG 저장 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2018년부터 가스를 공급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2018년 14개 시군에 가스 공급 체계가 구축되면 연료비가 절감되고, 도농 간 에너지 복지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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