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 전주시통합축구협회(회장 이영국)가 주관하는 2016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오는 15일부터 전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6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대회로 전국 35개 권역에서 323개팀이 7개월간의 리그를 통해 권역별 상위 입상한 전국의 64개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전주완산체육공원, 전주휴비스, 전주대학교,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는 11월 5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경기가 진행되며 약 6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단위 축구대회로서 전주권 숙박업과 요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팀으로는 이리동초와 전북현대유소년축구클럽이 출전하며 추첨 결과 두 팀은 1라운드에서 만나 개막일 오전 11시 전주완산체육공원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준비과정에서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유소년 선수들에게 구장을 선뜻 내 준 전주시와 각 회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전주시통합축구협회와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 대회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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