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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남한강연수원 언론계 공식시설로"

언론 5단체 대표, 장관에게 건의

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이강덕 관훈클럽총무, 채경옥 한국여기자협회장 등 언론 5단체 대표가 지난 14일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에서 조윤선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에게 ‘프레스센터·남한강연수원에 대한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은 언론계의 공동 자산인 프레스센터와 남한강 연수원을 본래 설립 취지에 맞게 언론계 공익시설로 돌려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프레스센터는 1985년 언론계의 공동자산과 공익자금으로 건립됐지만 정부의 조정에 의해 소유권 등기는 코바코와 서울신문사 앞으로 했고, 코바코 지분 건물분에 대한 관리운영은 언론재단이 맡아왔다.

 

조 장관은 “한국 언론의 발전 방향과 상징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며 “국정의 동반자인 언론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문체부 업무의 중요 아젠다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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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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