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와 FC서울이 다시 K리그 클래식 선두 경쟁을 이어간다.
전북과 서울은 22일 오후 각각 울산문수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 상주 상무와 K리그 35라운드 대결을 벌인다.
현재 전북과 서울은 나란히 승점 60을 쌓고 승점 차 없는 1,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18승 6무 10패)은 전북(18승 15무 1패)에 승점 14까지 뒤졌다가 따라붙었다. 팀 스카우트의 심판 매수 행위로 전북이 승점 9를 감점당한 탓이다.
여기에 전북이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로 부진한 사이 서울은 2연승 했다.
35라운드는 서울로서는 선두 자리를 빼앗아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은 주전들의 전역으로 전력이 약화한 상무를 홈에서 상대한다.
이에 반해 전북은 울산 원정을 가야 하는 실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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