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스마트폰 활용 SNS 마케팅 교육을 통해 11명의 지도사를 배출해 냈다. 군에 따르면 이 교육을 수료한 19명 중 11명이 최종 스마트폰활용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생 중 최고점을 받은 최명진 씨(56·설천면)는 “나이 들어서 스마트폰을 배우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20강으로 진행된 교육을 한 번도 빠짐없이 들으며 성실하게 임했던 게 자격증 취득까지 갈 수 있었던 열쇠가 됐다”며 “앞으로 농·특산물 홍보와 전자상거래에 스마트폰을 마음껏 활용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농업인 대상 ‘스마트폰 활용 SNS 마케팅 교육’은 박형이 강사(소셜브랜딩전문가협동조합)의 진행으로 지난 5월부터 총 20회에 걸쳐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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