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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도농연계 6차 산업화 '최우수'

친환경농산물 공동작업장 구축

전북도가 지난 25일 주관한 ‘2017년도 도농연계 6차산업화사업’대상자 심사에서 임실군이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실군은 이날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국비를 포함 모두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에 힘입어 임실군은 친환경농업의 6차산업화의 전환과 확산에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이 주목된다.

 

이번 결과는 지난 2년간의 역량강화 등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민간차원의 공동 조직화 사업의 성과를 통해 2년 연속 A등급으로 평가됐다.

 

6차산업화사업의 추진 주체는 청웅면 친환경채소작목반을 중심으로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공동법인을 구성해 내년도에는 친환경농산물 공동작업장 및 전처리시설을 구축하고 홍보와 마케팅, 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학교급식 등 친환경농산물의 공공급식 단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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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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