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아침 기온이 3.3도까지 떨어진 30일 오전 전주남부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추위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장을 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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