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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8년 연속 ACL 출전권 확보

K리그 최소 2위 확정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년 연속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전북은 K리그 클래식 3위 제주와의 승점을 9점 차로 벌리며 남은 2경기의 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2위를 확보하면서 2017 ACL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2010년부터 내년까지 8년 연속 ACL 진출은 K리그 최다 기록으로 자신들의 7년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006년 처음 ACL 우승 트로피를 품었던 전북은 10년 숙원인 아시아 챔피언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전북은 오는 19일 아랍에미리트연합 알 아인과의 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26일 적지에서 우승을 확정짓겠다는 복안이다.

 

전북의 이동국은 “이번만큼은 자신이 있다. 10년간 풀지 못한 숙제를 올 해에는 완벽히 해내고 싶다. ACL 뿐만 아니라 리그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더 큰 욕심이 난다”며 “선수들도 이 두 대회 우승에 대한 열망은 누구보다 강하다. 팬들께서 더욱 힘을 보태주시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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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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