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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내년 옥정호 관광개발 등 중점 추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과 국가예산 발굴을 위한 ‘2017년 임실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가 지난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심민 임실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정책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사업의 타당성과 군민에 미치는 수혜도 등이 쟁점 대상으로 떠올랐다. 또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따른 대응방안 등이 중점으로 다뤄졌다.

 

올 들어 군은 치즈팜랜드와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제2농공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굵직한 사업들을 완료했다. 특히 괄목한 만한 성과로는, 10월 현재까지 25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두 159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2년 연속 임실군 예산 3500억원 시대를 달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임실N치즈의 경우는 3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낙농특구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민선 6기에 뿌린 씨앗을 완전히 구축, 군민이 체감하는 ‘살고싶은 임실’의 미래개척에 총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중점사업으로는 임실읍 도심권 개발과 옥정호 및 성수산 등 핵심관광지 개발에 총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또 임실형 농식품 6차산업화와 맞춤형생활복지, 지역인재 육성에 초점을 두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력화에 주력키로 했다.

 

심 군수는“내년은 임실발전의 대도약을 위한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소신을 갖고 오로지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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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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