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김제농협(조합장 고성곤)은 지난 2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고성곤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24명에게 총 2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금 전달식에 자리를 같이한 조합원 등 40여명은 이들을 축하했다.

 

김준기(죽산면) 조합원은 “쌀값 폭락으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농협 장학금이 가계에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워 했다.

 

고성곤 조합장은 “조합원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경감 하고 김제농협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다”면서 “대학생 여러분은 모두 꿈을 이뤄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에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농협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4년 40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47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3억8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조합원 및 지역사회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