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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 '첫삽'

삼례서 기공식…2020년까지 공동주택 5906세대 건설

▲ 지난 4일 완주 삼례에서 열린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공사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 완주 삼례에서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 박수홍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환경이사 서기식 전북본부장 국토교통부 및 전북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무주·진안·장수)과 송하진 도지사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사업설명, 박수홍 도시환경이사의 기념사, 박성일 완주군수의 환영사,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삼봉 웰링시티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 91만4978㎡에 18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난 2007년부터 2020년까지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인근에 완주테크노밸리와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현재 조성중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있어 산업단지 배후도시로서 안정된 주거공간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웰링시티 단지안에는 완주소방서와 완주보건소 문화체육센터 등 10여개의 완주군 산하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행정중심도시로서 조성될 계획이다.

 

완주삼봉 웰링시티에는 모두 5906세대, 1만5000명이 입주하게 되며 LH가 직접 시행할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 2965세대가 건설돼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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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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