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고창초등학교와 군산제일중, 이리남중, 전주 양현고 등 12개 학교를 2017학년도 혁신학교로 추가 선정했다. 또 전주 덕일중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했다. 이로써 전북의 혁신학교는 모두 161곳으로 늘었다.
혁신학교는 공교육 내실화의 성공모델을 창출해 이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감이 지정하며,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운영 기간은 3년이며 전문기관의 종합평가를 거쳐 재지정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혁신학교 심사 과정에서 학생 중심의 수업과 교사의 자율성, 민주적 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다”며 “선정에서 제외된 학교에 대해서도 향후 다양한 연수·컨설팅 등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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