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기현)는 8일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 하고 있는 ‘정을 나누는 텃밭’에서 호박을 수확 하는 기쁨을 맛봤다.
황산면(면장 이하영)이 주민자치 특색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 하고 있는 ‘정을 나누는 텃밭가꾸기 사업’은 봉월리 소재 유휴지 1509㎡를 임차, 지난 5월 단호박을 파종한 이후 그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제초작업 및 순자르기 등의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이날 총 1700㎏을 수확 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하영 면장은 “올해 유래없는 가뭄과 가을비로 인해 수확이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 밖의 수확을 거두었다”면서 “그동안 텃밭을 가꾸기 위해 고생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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