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안군협의회(회장 이영식)는 지난 7일 새마을중앙회 부안군지회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지역내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준비코자 마련됐다.
시민교실에서는 이태윤 국방부 교수가 ‘대터러 전쟁과 IS 그리고 북한’이라는 주제로 최근 북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나경 탈북강사가 ‘민족의 아리랑과 통일코리아를 보다!’라는 주제로 북한의 간부위원 교체, 북중관계, 김정은 정치 등 다방면에 대한 북한의 실상을 강연했다.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회장은 “시민교실을 통해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낯선 북한문화의 이해를 돕고 북한의 실상을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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