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운천(전주을) 의원이 국회 예산안조정소위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 전북지역 반발이 커지고 있다.
정 의원이 지난 8일부터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실 앞에서 농성에 들어간데 이어 새누리당 전북도당 당원들도 10일 국회에서 집단시위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당은 이날 당원 70여명이 상경해 당 대표실과 원내 대표실에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
전북도당 관계자는 “전북 발전에 대한 기대가 지도부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무시됐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한 움직임이다”며 “소위에 다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우리의 뜻을 전달하고 전북 예산을 책임지라고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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