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9:3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일반기사

완주소방서· 이서 문화체육센터 신축 본격화…주민 문화·안전 '한단계 UP'

정부 조건부 승인, 248억 투입 2018년 준공 / 郡 "예산 확보 최선"…보건소 신축은 재검토

완주 이서면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이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완주 삼봉지구에 추진중인 완주소방서 신축이 행자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행정자치부의 2016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 투융자심사에서 완주 이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과 완주소방서 신축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은 이서면 상개리 일대 부지 1만3302㎡에 총사업비 152억을 들여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청소년 시설 등 문화체육청소년 복합건물을 2018년 9월까지 준공하게 된다.

 

완주소방서 신축은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삼봉공공주택지구(웰링시티)내 부지 6600㎡에 2018년말까지 완공하게 된다. 완주소방서가 완공되면 완주 산업단지와 이서 혁신도시 삼례 봉동 등 완주지역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시스템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하지만 62억원을 투입, 삼봉지구로 이전하는 완주보건소 신축은 국비 확보후 추진하라며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됐고 삼례 삼색마을과 경천 산수인마을 조성사업도 사업계획 미흡으로 투용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현안이었던 두 사업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국도비 확보와 행정절차이행에 만전을 기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건립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순택 kwon@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