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가을철 등산객의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선운산 등산로에서 실시한 ‘등산목 안전지킴이’활동을 종료했다.
이 기간동안 가을 단풍철 등산객이 몰리는 휴일 및 토·일요일에 고창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은 선운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의 안전을 지켜냈다.
김봉춘 서장은 “산행을 하다 길을 잃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을 활용해 119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향후에도 겨울철 산악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산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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