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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배웠어요" 김제시의회, 어린이의회 체험 교실

▲ 김제시의회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한 김제 용지초·금남초 학생들이 김복남 부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용지초등학교 및 금남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15일 김제시의회를 방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사진행 등을 체험 하는 의회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회의 체험교실 행사는 지역 꿈나무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산실인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 의사진행 프로그램을 병행, 올바른 민주시민의식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 의회 체험교실은 김영자(비례)의원의 지방의회에 대한 PT 설명 후 어린이들이 각자 역할을 맡아 개회식 및 집회보고, 조례안 심사보고, 의결, 시정질문과 답변, 5분 자유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의장역을 맡은 장화평(용지초 5년) 학생은 “김제시의회를 직접 방문 하여 의사진행 등을 직접 체험해보니 학교에서 배운 지방자치제도의 민주주의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복남 김제시의회 부의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의회 체험을 위해 김제시의회를 방문한 것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방자치 참뜻을 알고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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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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