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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바다의 날 기념식 사업비 2억 확보

道, 중앙공모 국비 4개부문 40억

전북도가 내년에 군산에서 열리는 ‘바다의 날’ 기념식 사업비로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11월 중 중앙공모사업에서 바다의 날, 거점 K-스포츠클럽, 자연마당 조성사업, 들녘경영체 육성 등 4개 부문이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바다의 날 사업비는 관련 기념식, 새만금국제요트대회, 한국어업기술학회 학술대회 등에 쓰일 전망이다.

 

도시 내 훼손되고 방치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복원해 도시민에게 생태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자연마당 조성 사업비로는 9억3000만 원이 확보됐다.

 

광역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지역 내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는 거점 K-스포츠클럽에는 24억 원이, 농가조직화·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에는 4억5000만 원이 배정됐다.

 

한편, 내년(5월 31일) 바다의 날 기념식의 개최지는 새만금방조제 중간 지점인 군산시 옥도면 신시광장으로,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해양수산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념 행사로는 새만금 홍보영상 상영, 해경 의장대·관현악단 공연과 함께 해양수산 유공자 포상,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새만금 낚시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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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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