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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 문화파출소' 조성

금암치안센터 전북 첫 문화예술공간으로

전주 금암치안센터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문화예술 안전허브’로 변신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내년 1월에 금암치안센터 범죄피해자치유센터를 ‘문화파출소 덕진’으로 조성한다. 시설 리모델링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요조사 등도 거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이 협력해 전국 10개의 치안센터를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교육과 범죄피해자 등의 예술치유, 주민 자율 문화예술 활동 지원공간으로 만드는 ‘2016 문화파출소 조성·운영사업’ 일환이다. 재단은 이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지속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파출소 덕진’은 치안시설 기능 뿐 아니라 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여, 지역민들이 지역 치안에 대한 협력과 치안서비스의 접근성 확대 등을 도모하게 된다.

 

재단은 2018년까지 예술치료 문화예술교육과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며, ‘드로잉 다이어리’, ‘한장 , 한줄 소심한 이야기’, ‘변신 오색동물’,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교 전담경찰관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경찰관의 직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힐링)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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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록 chyrr@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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