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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 만경강변 드론공원 조성한다

군, 2020년까지 1만㎡ 규모

완주군이 무인 항공기인 드론을 활용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재난관리실태 우수 평가로 받은 인센티브 1500만원을 들여 드론 2대를 구입해 지난 7월부터 재해예방 사업장 관리를 비롯 시설물 안전관리, 편입토지 지장물 조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

 

군은 또 각종 재난발생시 현장 확인용으로 드론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드론활성화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약을 맺고 오는 2020년까지 봉동읍 구만리 만경강 고수부지 내에 1만㎡ 규모의 드론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드론공원에는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드론 레이싱존과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회전익 드론존 등을 만들어 안전하고 역동적인 드론 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드론은 신속성과 정확성을 무기로 재난 재해 현장을 빠르게 개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치”라며 “앞으로 재해예방은 물론 재난발생시 드론을 투입해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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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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