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5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자원봉사대상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은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쾌거로, (김제시의 경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원봉사 활동 시스템 구축 및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형성 기여, 생활민원불편 현장처리 및 복지기동대 운영, 자매결연도시와의 신개념 자원봉사 해피통통 볼런투어 등을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그동안 민·관 협력을 통한 최초 민·관·경 지평선 프로미 활동을 실시 하고, 자원봉사센터 및 사회봉사단체와의 혁신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매년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지평선축제 자원봉사를 실시,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공직자들은 솔선수범 하는 시민의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 하기 위해 정원 대비 98%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고, 각종 동아리 등을 통해 재능기부 및 봉사로 나눔 봉사문화를 조성 하고 있다.
이건식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과 큰 사랑을 실천 하여 이런 큰 상을 수상 하게 됐다”면서 “세계로 뻗어가는 새만금의 중심도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새만금 2호 방조제 지적등록과 김제종자생명 특구 지정·고시, 국내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 등의 열매를 거둔 만큼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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