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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관광객 200만명 돌파

전년대비 59% 증가…경제효과 2526억 발생 / 市 부서 협업체계 구축 통한 홍보마케팅 결실

군산시가 올 한해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 및 체계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통해 2016년 11월말 기준 관광객 200만명(204만8729명)을 달성했다.

 

특히 근대역사박물관은 95만명으로 전년대비 29%가 증가해 대표 관광지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고군산군도는 97만명이 다녀가 전년대비 114%가 증가하는 등 전체 실제 집계 입장객 기준 전년대비 59%(2015년 128만7207명) 정도의 관광객이 증가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아자길) 30선에 선정된 ‘선유도 자전거길’을 체험하기 위한 라이딩 방문객이 11월 말 기준 2만3811대(신시도 자전거 대여소 집계)로 고군산군도 방문객이 유람선, 라이딩, 도보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방문 관광객 소비지출은 ‘군산시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금액 (5만7042원)’에 의한 파급효과 분석 결과, 생산유발효과 1428억원, 소득유발효과 32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771억원 등의 경제효과가 발생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으뜸 공신임을 증명한 한 해였다.

 

군산시는 2016년의 관광성과를 기반으로 고군산군도 전면개통, 동백대교 개통 등 2017년 관광여건 변화에 발맞춰 근대역사지구와 고군산군도 중심의 투-트랙 관광광역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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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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