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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자문위원 위촉

▲ 7일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자문위원회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를 통해 입주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가치와 市 브랜드화를 하기 위한 인식에서 출발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를 위해 자문위원을 위촉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제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16명의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방향 모색, 특구 발전 방안, 종자전문 인재육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건식 시장은 “종자산업은 미래 김제 백년대계를 이끌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종자전문 인력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금년에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과 첨단농업 종자사업소를 준공 하는 사업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명실상부한 종자산업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실무추진단 및 자문위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는 지난 4월1일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민간육종연구단지를 비롯 농업기술센터, 김제자영고, 종자기업(풀꽃나라, 코레곤, 대일바이오), 호남권종합처리센터부지, 씨감자생산기반구축사업부지 등 87만1384.5㎡(360필지)를 지정 받아 향후 5년(2016년∼2020년)간 705억4800만원을 투입, 종자생명산업 연구기능 강화 및 종자생명산업 인프라 구축, 종자생명산업 전문인력 양성, 종자생명산업 마케팅 강화 등 4대 추진과제 및 10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김제시는 내년에 종자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건식 시장 등 김제시 관계자들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 되는 종자박람회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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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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