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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가산단내 바이오발전소 건립"

한국중부발전 이사회서 확정 / 200MW 규모, 내년 7월 착공

군산국가산단내 한국중부발전부지에 바이오발전소의 건립이 확정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오는 2020년까지 200MW규모의 바이오 발전소를 군산 국가산단내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이 바이오 발전소는 비응도동 군산 2국가산단 중부발전부지 총 16만7500㎡(5만평)중 약 6만6000㎡(2만평)에 건립되며 발전소건립에는 총 585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전망이다.

 

또한 내년 7월에 착공, 3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7월 준공예정인 이 발전소의 건설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중부발전이 29%를 출자하는 중부바이오에너지가 설립될 예정이다.

 

발전소 규모는 100MW×2기 200MW이며 연간 약 80만톤 정도 소요되는 연료인 우드펠릿은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서 수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발전소의 건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허가가 이뤄졌으며 연료조달용역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전소가 운영될 경우 보다 군산지역 산단내 원활한 기업활동지원을 위한 보다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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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호 ahnb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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